귀여운 느낌의 팝 음악을 좋아하는 네기시 소이치는 꿈꾸던 가수가 되기위해 대학을 졸업하고 음반사와 계약을 한다. 하지만 그에게 부여된 임무는 악마적 데스메탈 그룹 '디트로이트 메탈 시티(DMC)'의 보컬이자 기타인 '요하네스 크라우저 2세'. 본인이 하고싶은 음악과 정반대인 음악을 하는 것에 거부감을 느끼는 소이치지만 어째서인지 무대에만 올라가면 숨어있던 메탈 스피릿이 깨어나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보여주게 된다. 결국 본인의 의도와는 다르게 승승 장구하는 DMC 덕분에 팝 뮤지션으로써의 데뷔는 멀어져만 가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