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가 얼어붙어 불모의 땅으로 변한 지 7년. 살아남은 인류라곤 기차에 올라탄 사람들뿐이다. 살아남으려면 끝없이 달려야 한다. 마지막 인류를 싣고 선로를 따라 순환하는 열차. 조금만 미끄러져도 파멸이 다가온다. 그래도 혁명을 포기할 수는 없다. 그들의 목적지는 어디일까.
지구가 얼어붙어 불모의 땅으로 변한 지 7년. 살아남은 인류라곤 기차에 올라탄 사람들뿐이다. 살아남으려면 끝없이 달려야 한다. 마지막 인류를 싣고 선로를 따라 순환하는 열차. 조금만 미끄러져도 파멸이 다가온다. 그래도 혁명을 포기할 수는 없다. 그들의 목적지는 어디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