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시공세기 오거스
서기 2062년. 지구는 궤도 엘레베이터 소유권을 두고 2개의 진영이 대립하는 형국이었다. 자유우주군 소속 카츠라기 케이는 최신예 D병기인 '시공진동탄'을 사용해 궤도 엘레베이터의 에너지 플랜트를 파괴하는 임무를 받고 출동한다. 케이는 적 진영의 거센 저항에 퇴각조차 할 수 없게되자 우발적으로 시공진동탄을 작동시킨다. 하지만 그 결과로 폭주한 시공진동탄의 위력에 의해 시공에 혼란이 발생, 케이는 시공전이에 의해 20년 후로 날아가버린다. 20년 후는 수많은 시공이 뒤섞여 다양한 세력이 옹립하는 '혼란시공'이 되어 있었다. 시공진동의 효과를 가장 가까이에서 받은 케이는 시공을 복구할 수 있는 유일한 존재인 '특이점'이 되어 수많은 세력들로부터 노림을 받는다.
서기 2062년. 지구는 궤도 엘레베이터 소유권을 두고 2개의 진영이 대립하는 형국이었다. 자유우주군 소속 카츠라기 케이는 최신예 D병기인 '시공진동탄'을 사용해 궤도 엘레베이터의 에너지 플랜트를 파괴하는 임무를 받고 출동한다. 케이는 적 진영의 거센 저항에 퇴각조차 할 수 없게되자 우발적으로 시공진동탄을 작동시킨다. 하지만 그 결과로 폭주한 시공진동탄의 위력에 의해 시공에 혼란이 발생, 케이는 시공전이에 의해 20년 후로 날아가버린다. 20년 후는 수많은 시공이 뒤섞여 다양한 세력이 옹립하는 '혼란시공'이 되어 있었다. 시공진동의 효과를 가장 가까이에서 받은 케이는 시공을 복구할 수 있는 유일한 존재인 '특이점'이 되어 수많은 세력들로부터 노림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