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모지대

기나긴 억류 생활을 견딘 이키 타다시는 종전 후 일본에 돌아와 종합상사에 취직한다. 50년대부터 70년대까지 일본경제의 암흑기와 호황기를 모두 겪는 그의 인생은 일본의 현재와 맞닿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