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피자들

형사 지욱은 여자친구 희주의 자살 이후 죄책감에 괴로워한다. 틈만 나면 현실을 피해 희주를 만날 수 있는 꿈으로 도피를 하던 지욱은 사고로 아들을 잃은 또 다른 도피자 세영을 만난다.


형사 지욱은 여자친구 희주의 자살 이후 죄책감에 괴로워한다. 틈만 나면 현실을 피해 희주를 만날 수 있는 꿈으로 도피를 하던 지욱은 사고로 아들을 잃은 또 다른 도피자 세영을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