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기니피그인가?
1시간 59분
비과학적 자료와 근거 없는 낙관이 빚어내는, 인류를 상대로 진행되는 위험한 실험을 경고하는 영화. 유전학 교수와 CRIGEN사는 2009년부터 11년까지 유전자변형식품과 미국 몬산토사의 제초제 라운드업(Round Up)에 대한 과학적 조사를 비밀리에 독립적으로 진행했다. 그 결과는 상상을 초월한다. 체르노빌 사고 이후 한동안 잊혀졌던 방사능의 위험은 2011년 3.11 후쿠시마 원전사고로 25년 만에 되살아났다. 암묵적 동의하에 도입되어 인류의 환경과 생존을 위협하는 유전자 조작식품과 핵에너지를 우리는 계속 묵인해도 되는 걸까? 이 진실을 애써 외면하고 있는 우리는 스스로 실험용 기니피그가 되고 싶은 것일까? (10회 서울환경영화제)
비과학적 자료와 근거 없는 낙관이 빚어내는, 인류를 상대로 진행되는 위험한 실험을 경고하는 영화. 유전학 교수와 CRIGEN사는 2009년부터 11년까지 유전자변형식품과 미국 몬산토사의 제초제 라운드업(Round Up)에 대한 과학적 조사를 비밀리에 독립적으로 진행했다. 그 결과는 상상을 초월한다. 체르노빌 사고 이후 한동안 잊혀졌던 방사능의 위험은 2011년 3.11 후쿠시마 원전사고로 25년 만에 되살아났다. 암묵적 동의하에 도입되어 인류의 환경과 생존을 위협하는 유전자 조작식품과 핵에너지를 우리는 계속 묵인해도 되는 걸까? 이 진실을 애써 외면하고 있는 우리는 스스로 실험용 기니피그가 되고 싶은 것일까? (10회 서울환경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