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입이 달린 얼굴

19 · 평균 3.0 · 2015 · 1시간 51분
오빠와 자신의 행복한 삶을 위해 투병중인 어머니를 떠나 보낸 여자. 하지만 오빠는 마음을 열지 않는다. 새로 취직한 직장에서 겨우 동료들과 가까워지지만 어쩔 수 없이 동료들 모임의 훼방꾼이 되고, 동료들과 멀어진다. 게다가 희망을 잃은 오빠는 여자가 보는 앞에서 자살을 한다. 모두가 떠나버리고 혼자 남은 여자. 다시 한번 삶을 꿈꾼다. [2015 서울독립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