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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 평균 3.4 · 1962 · 1시간 50분
한 무리의 재즈 뮤지션들이 뉴욕의 아파트에 모여 마약 딜러와의 만남을 기다리고 있다. 그리고 이 자리에는 생생한 마약 거래 현장을 촬영하고 싶어하는 영화 감독 짐도 있다. 낡고 작은 방에는 느슨한 긴장이 감돌고 뮤지션들이 연주하는 감각적인 재즈 음악도 흐른다. 아녜스 바르다의 <라이온의 사랑>에 본인 역으로 출연하기도 했던 뉴욕 인디 신의 대표적 감독 셜리 클라크의 작품. (2019년 제14회 시네바캉스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