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 베네피트

19 · 1996 · 1시간 29분
실화를 바탕으로 돈에 눈이 먼 비정한 여인이 살인극과 이를 추적해 가는 강인한 변호사의 심리전을 그렸다.   사진활영 도중 절벽에서 떨어져 죽은 멜리사(Melissa Wilkens: 샤론 카밀 분)의 어머니가 변호사 키니(Steven Keeney: 피터 호튼 분)를 찾아와 멜리사의 사망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도록 자문을 구한다. 그러나 캘디포니아에서 죽은 멜리사의 사망이 증명되지 않아 보험금 지급이 유보되고, 그녀의 어머니조차 몰랐던 멜리사의 보험금을 그녀의 약혼자 가족이 받게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사건에 의혹을 품고 조사를 시작한 키니. 그는 멜리사의 약혼자가 수감 중이며 그의 어머니 버지니아(Virginia McGinnis: 캐리 스노드그레스 분)가 보험금을 타게 된다는 것과 그녀가 과거에 자신의 딸을 살해하고 보험금을 받았다는 사실을 밝혀낸다. 키니는 이 사건의 범인으로 버지니아를 지목하지만 입증할 만한 증거가 부족한 상태. 직장도 포기한 채 사건에만 매달린 키니는 버지니아를 체포하게 되지만, 증거 불충분으로 석방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