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과 오욕

15 · 평균 1.4 · 1989 · 1시간 53분
워터게이트 사건 이후 워싱턴 정가를 뒤흔든 금세기 최대의 사건인 이란/콘트라스 무기 밀매 사건, 그 사건의 주역인 올리버 노쓰 대령의 실화를 그린 영화.   월남 전쟁에서의 활약으로 미국 안보위원회에 발탁된 해병출신 올리버 노쓰는 철저한 반공산주의자이자 승리에의 집념이 강한자이다. 그의 열정적인 애국심과 일에의 집념은 이란과의 무기밀매와 그로 인한 니카라과의 콘트라스건에 대한 지원 임무를 올리버 노쓰, 그는 미국의 코앞에 공산주의를 둘수 없다는 여론에 힘입어 국민의 새로운 영웅으로 떠오른다. 그러나 그의 희생적인 노력의 결과는, 대통령의 외면과 해직으로 말미암아 범법자로서 법정에 서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