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바이트하며 누워있는 어머니를 돌보는 정원, 어린 시절 어머니의 죽음을 목격한 경찰 수완. 얼굴도 이름도 모르는 두 사람은 우연히 만나 삶의 마지막 순간을 함께하기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