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털이와 아빠와 나 2

15 · 평균 3.2 · 1983 · 1시간 31분
어느날 크리스틴(Christine Martin: Anny Duperey 분)의 16살 먹은 아들인 트리스탕(Tristan Martin: St?hane Bierry 분)이 여자 친구와 가출을 한다. 크리스틴은 남편 폴에게 아들을 수소문하게 시키지만 폴의 소심함으로 아들을 찾는데 어려움이 생기자 결혼전에 사귀었던 루까에게 트리스탕이 그의 아들이라고 속여 찾아주길 부탁한다. 그러나 루까가 시큰둥하게 나오자 또 다른 애인이었던 소심한 전직 선생삐뇽을 찾아가 부탁한다. 삐뇽은 너무 기뻐 트리스탕을 찾으러 니스로 떠나고. 한편 거물 정치인과 폭력단의 결탁을 밝히려 니스로 간 루까와 트리스탕을 찾기로 한다. 그러나 우연히 만나게 된 삐뇽과 루까는 서로 자기가 아버지라고 우기며 트리스탕을 찾아나선다. 결국 깡패들 패거리에서 따돌림을 당하던 트리스탕은 두 남자에게 거부감을 느끼며 반항하지만 강한 아버지상인 루까와 자상한 아버지상인 삐뇽과 생활하다가 트리스탕은 그들을 좋아하게 되고 모두의 힘을 합쳐 루가의 사건을 해결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