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의 사도 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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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펜들턴(로버트 몽고메리)은 비행기 조종과 색소폰 연주를 즐기는 낭만적인 프로권투 선수다. 어느날 그는 뉴욕에서의 훈련을 마치고 비행을 하던 중 뜻하지 않은 사고를 당해 하늘나라로 가게 된다. 하지만 신참 천국의 사도의 실수로 예정된 시간보다 50년 일찍 불려온 것임이 밝혀지면서 다시 땅으로 보내진다. 천사장 조던(클로드 레인스)과 천국의 사도는 함께 조의 시체를 찾지만 시체는 이미 화장된 뒤였다. 다시 하늘나라로 돌아온 조는 조단과 함께 자신에게 맞는 육체를 찾아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