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후발리: 더 비기닝>의 후속작이자 완결판이다. 전편에 이어 라자몰리 감독이 연출을, 프라바스가 주연을 맡았다. 전편에서는 폭포 아랫마을에서 자라난 용맹한 청년 바후발리가 사랑하는 여인 아반티카를 만나 마히시마티 왕국에 25년간 억류된 데바세나 여왕을 구출하러 가는 여정을 다루었다. <바후발리: 컨클루전>에서는 바후발리 부모 세대의 과거로 돌아가 그들 의 사랑과 비극적 이별 그리고 바후발리 출생의 비밀을 밝힌다. 영화는 인도 고대 제국의 권좌를 둘러싼 바후발리 가문의 영광과 복수를 대서사시로 그린 역사극이면서, 곳곳에 춤과 노래가 어우러진 인도 마살라영화 특유의 향취를 풍긴다. 인도의 찬란한 고대 문화를 재현한 특수효과와 웅장한 규모의 전투장면이 압권이다. 인도 블록버스터 주류영화의 현재와 미래를 확인할 수 있는 가장‘ 인도적인(Indian-ness)’ 영화이다. (강내영)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바후발리: 더 비기닝>의 후속작이자 완결판이다. 전편에 이어 라자몰리 감독이 연출을, 프라바스가 주연을 맡았다. 전편에서는 폭포 아랫마을에서 자라난 용맹한 청년 바후발리가 사랑하는 여인 아반티카를 만나 마히시마티 왕국에 25년간 억류된 데바세나 여왕을 구출하러 가는 여정을 다루었다. <바후발리: 컨클루전>에서는 바후발리 부모 세대의 과거로 돌아가 그들의 사랑과 비극적 이별 그리고 바후발리 출생의 비밀을 밝힌다. 영화는 인도 고대 제국의 권좌를 둘러싼 바후발리 가문의 영광과 복수를 대서사시로 그린 역사극이면서, 곳곳에 춤과 노래가 어우러진 인도 마살라영화 특유의 향취를 풍긴다. 인도의 찬란한 고대 문화를 재현한 특수효과와 웅장한 규모의 전투장면이 압권이다. 인도 블록버스터 주류영화의 현재와 미래를 확인할 수 있는 가장‘ 인도적인(Indian-ness)’ 영화이다. (강내영)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