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용돌이 속에서

ALL · 평균 3.0 · 2009 · 1시간 30분
카잔 대학에서 러시아문학을 가르치고 있는 에브게니아는 지역 공산당의 일원으로 그의 가족은 공산당 기관원으로서의 특권을 누리며 살고 있다. 하지만 1935년 스탈린 치하에서 당은 큰 변화를 겪으면서 조금씩 지식인들이 비밀경찰조직인 내무인민위원회로 소환되어 취조를 당하고, 에브게니아는 혁명조직인 트로츠키주의자 조직의 일원이라는 의심을 받게 된다. [2011년 13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