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정열

1시간 32분

강박적인 사랑의 파괴적인 힘과 편집증에 시달리는 인물을 코믹하게 그려낸 작품. 관음증과 사도 마조히즘적인 충동, 발에 대한 페티시즘이 드러나는 이 작품의 주인공 프란시스코는 부뉴엘 자신의 자화상으로 알려져 있다. 부뉴엘 감독이 멕시코 시절에 만든 최고의 걸작 중 하나.   부유한 40세의 숫총각 프란시스코(Francisco Galvan de Montemayor: 아투로 드 코르도라 분)는 성당 미사에서 한 여인의 아름다운 다리에 매혹을 느낀다. 프란시스코는 집요하게 여인을 쫓아가고 결국 그녀와 결혼한다. 하지만 의처증에 시달리는 프란시스코는 점점 강박관념과 현실을 혼동하고 급기야 로프로 그녀를 살해할 결심을 한다.


강박적인 사랑의 파괴적인 힘과 편집증에 시달리는 인물을 코믹하게 그려낸 작품. 관음증과 사도 마조히즘적인 충동, 발에 대한 페티시즘이 드러나는 이 작품의 주인공 프란시스코는 부뉴엘 자신의 자화상으로 알려져 있다. 부뉴엘 감독이 멕시코 시절에 만든 최고의 걸작 중 하나.   부유한 40세의 숫총각 프란시스코(Francisco Galvan de Montemayor: 아투로 드 코르도라 분)는 성당 미사에서 한 여인의 아름다운 다리에 매혹을 느낀다. 프란시스코는 집요하게 여인을 쫓아가고 결국 그녀와 결혼한다. 하지만 의처증에 시달리는 프란시스코는 점점 강박관념과 현실을 혼동하고 급기야 로프로 그녀를 살해할 결심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