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학생인 웬은 우연히 길을 가다가 한, 산모를 병원까지 바래다준다. 그 병원에서 죽은 한 남자의 영혼이 웬의 몸속에서 다시 태어난다. 그러나 그 영혼은 여학생 웬의 눈에만 보일뿐 다른 사람들에게는 보이지 않는다. 그 남자의 영혼의 이름은 흐준이다. 그 과정에서 둘사이에는 사랑이 싹트고, 웬의 일을 그 영혼남자가 돌봐준다. 그의 옛 부인이 딴 남자와 같이 있는것을 보게된다. 그 과정에서 그들은 그 남자의 영혼을 없애려 한다. 그러나 웬의 도움으로 복수를 하고 그 남자 영혼은 사라지게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