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조 왕건
궁예왕은 호색과 방탕으로 허송하며 정사를 돌보지 않음으로써 나라 안 백성들의 원성이 날로 높아가고 있었다. 한편 안으로는 간신 구진의 모함으로 충신들을 한사람 한사람씩 잃어 가고 있었다. 그리하여 마침내 강비와 정을 통한 구진은 궁예왕을 살해하고 왕위에 오른다. 이에 변방을 지키던 용장 왕건이 백성들의 뜻을 따라 대군을 거느리고 입성하여 구진과 그 일당을 소탕하고 새나라를 이룩하니 그 국호를 이름하여 고려라고 하였다.
궁예왕은 호색과 방탕으로 허송하며 정사를 돌보지 않음으로써 나라 안 백성들의 원성이 날로 높아가고 있었다. 한편 안으로는 간신 구진의 모함으로 충신들을 한사람 한사람씩 잃어 가고 있었다. 그리하여 마침내 강비와 정을 통한 구진은 궁예왕을 살해하고 왕위에 오른다. 이에 변방을 지키던 용장 왕건이 백성들의 뜻을 따라 대군을 거느리고 입성하여 구진과 그 일당을 소탕하고 새나라를 이룩하니 그 국호를 이름하여 고려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