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에 사는 매력적인 유부녀 나오를 마음에 품고 있는 청년 켄지는 어느날 저녁 현관 앞에서 술에 취해 쓰러져있는 나오를 발견하게 된다. 잠시 머뭇거리지만 케어를 위해 집으로 데리고 오게 되는데… 그대로 쓰러진 나오의 무방비한 모습에 발정한 켄지는 그대로 입술을 빼았는다. 사소한 일로 맺어진 부정한 관계, 두사람만 아는 밀회의 표시로 유부녀 나오는 오늘도 베란다에 노란색 손수건을 걸어놓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