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시간의 킬링 게임

19 · 평균 3.1 · 1996 · 1시간 44분
보험금을 타기 위해 남편을 청부 살인하는 여자, 여자의 정부와 그 남자의 애인이 함께 벌이는 살인극. 한적한 마을 밸리에서 한밤중에 살인사건이 발생한다. 살인청부업자 리(제임스 스페이더)가 피살자의 전 부인 베키(테리 헤처)와 정부였던 헬가의 의뢰로 로이(피터 호튼)를 살해한 것이다. 그는 동료인 도스모(대니 에일로)까지 없애고 금발 미녀 헬가(샤를리즈 테론 분)와 함께 떠난다. 그러나 리는 그들이 노렸던 거액이 집안에 있다는 말을 듣고 다시 현장으로 향한다. 현장을 조사하던 경찰 두 명을 살해하고 현금 상자를 찾아낸 리는 회심의 미소를 짓는다. 하지만 살아남은 도스모의 신고로 또 다른 경찰 웨스와 도스모 일행이 들이닥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