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흡연모녀
7살 개구쟁이 영희와 바람이 나서 집에 들어오지 않는 남편 때문에 답답한 엄마. 이 모녀사이를 담배가 연결해준다. 어린아이의 시점에서 바라보는 세상과 엄마의 세계, 부재한 아빠의 자리. 그렇지만 이 모녀는 당당하게 세상 속으로 들어간다. 진부해지기 쉬운 소재를 재치있게 풀어낸 연출력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아이들의 연기와 그들만의 공간인 창고의 색채와 공간구성이 인상적이다.

흡연모녀
7살 개구쟁이 영희와 바람이 나서 집에 들어오지 않는 남편 때문에 답답한 엄마. 이 모녀사이를 담배가 연결해준다. 어린아이의 시점에서 바라보는 세상과 엄마의 세계, 부재한 아빠의 자리. 그렇지만 이 모녀는 당당하게 세상 속으로 들어간다. 진부해지기 쉬운 소재를 재치있게 풀어낸 연출력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아이들의 연기와 그들만의 공간인 창고의 색채와 공간구성이 인상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