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하라 호노카’는 남편이 출장 간 틈을 이용해 내연남인 ‘노지마’를 집으로 들인다. 오랜만에 만난 호노카와 노지마는 현관, 부엌, 욕실 등 여러 곳에서 다양한 플레이로 격렬하게 사랑을 한다. 호노카는 자주 만날 수 없는 노지마에게 자신을 더 안아달라며 갈구한다. 그 또한 거절하지 않고 받아주며 둘은 사랑을 나눈다. 노지마가 돌아간 뒤에도 갈증을 느낀 호노카는 스스로를 위로한다. 그날 밤 출장에서 돌아온 남편은 곳곳에 몰래 설치한 cctv를 통해 호노카의 불륜을 확인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