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스티 맨

ALL · 평균 3.7 · 1952 · 1시간 53분
베테랑 로데오 선수인 제프 맥클라우드(로버트 미첨)는 경기 중에 부상을 입은 후 그 일을 그만두고 어린 시절을 보냈던 고향으로 돌아온다. 그곳에서 그는 자기 소유의 목장을 사려고 열심히 돈을 모으고 있는 웨스(아서 케네디)와 루이즈(수잔 헤이워드) 부부를 만나게 된다. 로데오 팬인 웨스는 로데오 챔피언이었던 제프를 알아보고는 자신이 일하는 목장에 소개시켜준다. 곧 웨스는 제프에게 상금의 절반을 제공하는 대가로 로데오 선수가 되는 방법을 가르쳐 달라고 부탁한다. 로데오가 주요 소재가 되는 현대적 외양의 웨스턴에 은밀하면서도 섬세한 터치로 그려진 삼각관계 러브 스토리가 스며들어가 있는, 애상적이면서도 시적인 니콜라스 레이의 걸작. 자크 리베트는 <러스티 맨>에서 새로운 방식의 영화 만들기의 가능성을 들여다보면서, 무엇보다도 창의력이 영화를 만든다는 것의 순수한 즐거움에 있다는 것, 시선이나 반응의 표현, 유효함, 날카로움을 위해 모든 것이 희생되는 영화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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