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의 유혹

1시간 32분

미남에다가 부유한 사업가인 브래드(Brad Stadler: 케빈 콘로이 분)는 아버지의 유산을 스태들러 플라자라는 초고층 빌딩을 신축하면서 부실공사를 서슴지 않는다. 바람끼까지 다분한 브래드는 만나자마자 불륜의 관계를 맺었던 그녀에게 빌딩을 구경시켜주러 현장에 갔다가 공사용 엘리베이터가 추락하여 즉사한다. 한데, 다행인지 불행인지 그는 작달막한 키에 돼지코가 포인트인 아놀드 피쉬킨(Arnold Pischkin: 커티스 암스트롱 분)이란 남자의 몸을 빌려 환생한다. 그러나 브래드의 환생을 증명할 길이 없는 그는 궁여지책, 자신의 옛집에 가정부로 취직한다. 생전에는 사업 팽계로 집을 비우고 아내를 속이기에 바빴던 그는 아들 조쉬(Josh: 조셉 고든-레빗 분)의 야구 연습을 도와주며 못다한 아버지 노릇에 열중한다. 또한 늘 무시당하며 외로웠던 아내의 고민을 들어주기도 하고, 자신이 벌인 일 때문에 자금난을 겪고 있는 아내를 도와 사업수완을 발휘하기도 한다. 그러다가 그는 브래드가 아닌 아놀드 피쉬킨으로 아내와 다시 사랑에 빠지는데.


미남에다가 부유한 사업가인 브래드(Brad Stadler: 케빈 콘로이 분)는 아버지의 유산을 스태들러 플라자라는 초고층 빌딩을 신축하면서 부실공사를 서슴지 않는다. 바람끼까지 다분한 브래드는 만나자마자 불륜의 관계를 맺었던 그녀에게 빌딩을 구경시켜주러 현장에 갔다가 공사용 엘리베이터가 추락하여 즉사한다. 한데, 다행인지 불행인지 그는 작달막한 키에 돼지코가 포인트인 아놀드 피쉬킨(Arnold Pischkin: 커티스 암스트롱 분)이란 남자의 몸을 빌려 환생한다. 그러나 브래드의 환생을 증명할 길이 없는 그는 궁여지책, 자신의 옛집에 가정부로 취직한다. 생전에는 사업 팽계로 집을 비우고 아내를 속이기에 바빴던 그는 아들 조쉬(Josh: 조셉 고든-레빗 분)의 야구 연습을 도와주며 못다한 아버지 노릇에 열중한다. 또한 늘 무시당하며 외로웠던 아내의 고민을 들어주기도 하고, 자신이 벌인 일 때문에 자금난을 겪고 있는 아내를 도와 사업수완을 발휘하기도 한다. 그러다가 그는 브래드가 아닌 아놀드 피쉬킨으로 아내와 다시 사랑에 빠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