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꾸리
'빠꾸리'는 처음 출발했던 목적과는 달리 옆길로 빗나가 방황한다는 전라도 방언. 의붓아버지에게 구박을 당하고 집을 떠나는 수경은 태수의 차를 얻어 타게 되고 둘은 급기야 동거를 하게 되는데 그러던 어느 날 갑자기 태수는 숙희를 만나고 결혼을 한다. 배신감을 느낀 수경은 태수에게 항의해 보지만 방법이 없다. 그런 수졍 앞에 나타난 중년남자 무호. 무호에게 수경은 의지하게 되고 서로가 연민의 정을 느끼는가 싶더니 어느덧 사랑으로 발전한다. 한편 수경에겐 고향언니 향희가 있는데, 어느날 수경의 집에 놀러온 향희는 수경이 없는 틈을 타서 태수와 정사를 벌이는데. 때마침 나타난 수경. 태수는 변명을 하며 수경에게 매달리지만 수경의 마음은 떠난지 오래다. 그때 우연히 만난 남진. 둘은 진실로 사랑하며 결혼을 약속하지만, 남진은 숙희의 동생이었다. 결국 태수와 수경의 관계를 알게 된 숙희는 태수와 헤어지고, 남진은 애처로운 수경 곁에서 그녀의 행복을 약속한다.
'빠꾸리'는 처음 출발했던 목적과는 달리 옆길로 빗나가 방황한다는 전라도 방언. 의붓아버지에게 구박을 당하고 집을 떠나는 수경은 태수의 차를 얻어 타게 되고 둘은 급기야 동거를 하게 되는데 그러던 어느 날 갑자기 태수는 숙희를 만나고 결혼을 한다. 배신감을 느낀 수경은 태수에게 항의해 보지만 방법이 없다. 그런 수졍 앞에 나타난 중년남자 무호. 무호에게 수경은 의지하게 되고 서로가 연민의 정을 느끼는가 싶더니 어느덧 사랑으로 발전한다. 한편 수경에겐 고향언니 향희가 있는데, 어느날 수경의 집에 놀러온 향희는 수경이 없는 틈을 타서 태수와 정사를 벌이는데. 때마침 나타난 수경. 태수는 변명을 하며 수경에게 매달리지만 수경의 마음은 떠난지 오래다. 그때 우연히 만난 남진. 둘은 진실로 사랑하며 결혼을 약속하지만, 남진은 숙희의 동생이었다. 결국 태수와 수경의 관계를 알게 된 숙희는 태수와 헤어지고, 남진은 애처로운 수경 곁에서 그녀의 행복을 약속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