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아빠의 성노예

새아빠에게 사육당하는 여린 사야. 사야의 새아빠는 줄꾼으로 사야를 줄로 속박할 뿐만 아니라 사야의 삶 자체를 속박하고 있다. 평생 사야는 아빠가 해주는 것, 아빠가 보여주는 것, 아빠가 허락한 것만 누리고 살았기에 세상 물정 모르는 어린 아이의 모습을 하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호기심에 세상 밖으로 나온 사야는 지난 번 시즈카와의 만남을 잊지 못한 채 시즈카를 만나려고 이곳저곳을 돌아다닌다. 그리고 결국 도움을 받아 만나게 된 시즈카와 함께 이시바시의 집으로 가 그곳에서 생활하며 처음으로 새아빠에게서 벗어나 색다른 삶을 경험하게 된다. 시즈카와의 뜨거운 하루를 보내고 행복한 나날을 보내던 어느 날, 자신을 찾는 아빠에게 잡혀 다시 집으로 돌아가게 된다. 자신의 소유라고 생각했던 의붓딸인 사야가 시즈카와 특별한 관계가 되었다는 생각에 분노한 새아빠는 시즈카를 집으로 불러들이고 위험한 생각에 사로잡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