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웬콜

ALL · 평균 3.5 · 2010 · 1시간 23분
2000년 4월 8일, 마크 호건캠프는 술집에서 나온 뒤 다섯 명의 남자들에게 집단 폭행을 당해 목숨을 잃을 뻔한다. 9일 동안 혼수상태에 있던 마크는 몸과 마음은 물론 기억까지 손상을 입어 먹고 마시고 걷는 것까지 다시 배워야만 했다. 비싼 치료비를 감당할 수 없었던 그는 마당에 미니어처 모형으로 마을을 짓고 이야기를 심어가며 자신만의 치료법으로 회복해나가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