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 우연히 마주친 승조를 짝사랑해 온 하니. 친구들에게 떠밀려 하니는 승조에게 고백하지만, 냉정하게 차인다. 한편 지진으로 집이 무너져서 하니 가족은 아버지 친구의 집에서 신세를 지게 되는데 하필 그 집은 승조의 집이었다.
2년 전, 우연히 마주친 승조를 짝사랑해 온 하니. 친구들에게 떠밀려 하니는 승조에게 고백하지만, 냉정하게 차인다. 한편 지진으로 집이 무너져서 하니 가족은 아버지 친구의 집에서 신세를 지게 되는데 하필 그 집은 승조의 집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