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 어머니를 만나 뵈러 가는 현수는 오랜만에 걸려온 엄마의 전화를 신경질적으로 받는다. 어머니에게 싹싹하게 대하던 현수는 엄마를 닮은 어머니의 모습을 보며 마음이 무거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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