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처럼 막 살라고 이름붙여졌다는 마을 동막골. 그 의미심장한 이름만큼이나 평화롭고 단란한 이 마을엔 아이들의 천진난만한 웃음과 마을사람들의 따스한 정이 언제까지나 머물 듯하다.
1950년 11월, 한국전쟁이 한창이던 때, 동막골에 미 전투기가 추락한다. 그곳을 중심으로 인민군 리수화 일행, 국군 표현철 일행, 미 조종사가 모이며 긴장감이 고조된다.
1950년 11월, 한국전쟁이 한창이던 때, 동막골에 미 전투기가 추락한다. 그곳을 중심으로 인민군 리수화 일행, 국군 표현철 일행, 미 조종사가 모이며 긴장감이 고조된다.
베스트 감상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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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처럼 막 살라고 이름붙여졌다는 마을 동막골. 그 의미심장한 이름만큼이나 평화롭고 단란한 이 마을엔 아이들의 천진난만한 웃 음과 마을사람들의 따스한 정이 언제까지나 머물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