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요, 귀복씨

16분

꽹과리 연주자 귀복은 젊은 피에 밀려 사물놀이패에서 퇴직금 몇 푼에 손을 놓게 되는 수모를 겪는다. 남편 현구와 시어머니는 귀복의 아픔에 공감해 주지도 않고, 그를 닦달하기만 한다.


꽹과리 연주자 귀복은 젊은 피에 밀려 사물놀이패에서 퇴직금 몇 푼에 손을 놓게 되는 수모를 겪는다. 남편 현구와 시어머니는 귀복의 아픔에 공감해 주지도 않고, 그를 닦달하기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