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가 끝난 후 명절을 맞이해 오랜만에 큰집에 따라간 나은은 혼자 종이학을 접고 있는 희정의 모습을 우연히 보게 된다. 종이학 천 마리를 접어 사이가 멀어진 준형에게 선물하려 한다는 희정. 나은은 희정의 마음을 점점 응원하게 된다.
입시가 끝난 후 명절을 맞이해 오랜만에 큰집에 따라간 나은은 혼자 종이학을 접고 있는 희정의 모습을 우연히 보게 된다. 종이학 천 마리를 접어 사이가 멀어진 준형에게 선물하려 한다는 희정. 나은은 희정의 마음을 점점 응원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