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린치
1시간 28분
마네킹 노릇을 하는 남녀가 쇼윈도우에서 우연히 살인 현장을 목격하고 쫓기는 줄거리. 해리(Harry: 쥬드 넬슨 분)와 다프니(Daphne: 지나 거손 분)는 백화점 쇼 윈도우의 살아있는 마네킹으로 일한다. 쇼 윈도우 안에서 진짜 마네킹처럼 꼼짝도 않고 서있는게 이들이지만 실제로는 지독히도 가난하다. 해리는 변호사 시험을 준비 중인데 벌써 세 번이나 시험에 낙방, 허름한 아파트에서 낡은 고물차를 끌고 다니는 신세다. 다프니는 비록 고되지만 배우가 될 꿈을 가진 자신의 이력에 이 일이 도움이 될 것으로 믿고 최선을 다해 일한다. 반면 오직 경제적인 이유로 이 일을 하는 해리는 번번히 규칙(말을 하거나 움직여서는 안됨)을 어겨 고용인에게 잔소리를 듣기 일쑤다. 내색은 안 하지만 해리는 다프니를 좋아한다. 그러나 다프니는 해리를 한심하고 무례한 사람이라고 생각, 조금도 호감을 갖고 있지 않다. 게다가 그녀에게는 부유한 남자 친구 윌리암(William: 앤드류 에어리 분)이 있다. 한편, 다프니가 윌리암과 저명한 조각가 마일즈 레이몬드의 전시회 오프닝 파티에 간 날, 해리는 폐점한 백화점 안에 몰래 남아 자신만의 파티를 연다. 이튿날 윌리암에게 바람맞은 다프니는 기분이 울적해지고 그런 다프니를 위로하기 위해 해리는 자신만의 파티에 그녀를 초대하리라 마음 먹는다. 이윽고 백화점은 문을 닫고 영문을 몰라하는 다프니에게 해리는 한껏 기분을 내며 샴페인을 권한다. 그때 경비원이 순찰을 돌게 되고 두사람은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쇼 위도우로 가 예의 마네킹처럼 서 있는다. 그러나 그곳에서 두사람은 뜻밖의 살인 사건을 목격하게 된다.
마네킹 노릇을 하는 남녀가 쇼윈도우에서 우연히 살인 현장을 목격하고 쫓기는 줄거리. 해리(Harry: 쥬드 넬슨 분)와 다프니(Daphne: 지나 거손 분)는 백화점 쇼 윈도우의 살아있는 마네킹으로 일한다. 쇼 윈도우 안에서 진짜 마네킹처럼 꼼짝도 않고 서있는게 이들이지만 실제로는 지독히도 가난하다. 해리는 변호사 시험을 준비 중인데 벌써 세 번이나 시험에 낙방, 허름한 아파트에서 낡은 고물차를 끌고 다니는 신세다. 다프니는 비록 고되지만 배우가 될 꿈을 가진 자신의 이력에 이 일이 도움이 될 것으로 믿고 최선을 다해 일한다. 반면 오직 경제적인 이유로 이 일을 하는 해리는 번번히 규칙(말을 하거나 움직여서는 안됨)을 어겨 고용인에게 잔소리를 듣기 일쑤다. 내색은 안 하지만 해리는 다프니를 좋아한다. 그러나 다프니는 해리를 한심하고 무례한 사람이라고 생각, 조금도 호감을 갖고 있지 않다. 게다가 그녀에게는 부유한 남자 친구 윌리암(William: 앤드류 에어리 분)이 있다. 한편, 다프니가 윌리암과 저명한 조각가 마일즈 레이몬드의 전시회 오프닝 파티에 간 날, 해리는 폐점한 백화점 안에 몰래 남아 자신만의 파티를 연다. 이튿날 윌리암에게 바람맞은 다프니는 기분이 울적해지고 그런 다프니를 위로하기 위해 해리는 자신만의 파티에 그녀를 초대하리라 마음 먹는다. 이윽고 백화점은 문을 닫고 영문을 몰라하는 다프니에게 해리는 한껏 기분을 내며 샴페인을 권한다. 그때 경비원이 순찰을 돌게 되고 두사람은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쇼 위도우로 가 예의 마네킹처럼 서 있는다. 그러나 그곳에서 두사람은 뜻밖의 살인 사건을 목격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