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상상하고, 그 후 생각한다. 짐승만도 못한 족속 '트라이브'는 결국 '인간'이란 부족의 압축임을 깨달을 때 몰려오는 역겨움. 이 정도면 리얼리즘이 아니라 그냥 리얼리티.
기숙 학교에 들어간 소년 세르게이는 어쩔 수 없이 학교를 휘어잡고 있는 조직 트라이브의 일원이 된다. 하지만 곧 한 소녀를 사랑하게 되고, 그 관계가 그의 삶을 뒤바꾼다.
기숙 학교에 들어간 소년 세르게이는 어쩔 수 없이 학교를 휘어잡고 있는 조직 트라이브의 일원이 된다. 하지만 곧 한 소녀를 사랑하게 되고, 그 관계가 그의 삶을 뒤바꾼다.